2022. 3월 독서 이런 말이 있다. 주변에 사람 10명이 있으면 7명은 나에게 무관심하고 2명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싫어하고 1명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좋아한다고. (숫자가 맞나..) 그만큼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건 내 몫이 아니라는 말일거다. 최근에 겪은 이별을 돌아보며 내가 뭘 잘못한건가 자책의 시간을 잠시 가졌었는데 사실 내가 그 행동을 하던 말던 이별을 피할 수는 없었겠지 가 맞을거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경영에 관심을 가지면서 조직을 관리하고 사람들 대하는 자세들을 많이 익힐 수 있었다. 그래서 관계가 내 마음대로 안풀릴때 내가 무얼 더 공부해야하나 이런 자연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이 책은 리디셀렉에서 그런 마음의 연장선에서 가볍게 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