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즘엔가..한창 바쁠 때 리더기로 읽어서 가물가물.. 스퀘어라는 간편결제 기기를 창업한 회사 이야기 이다. 전문가에 대한, 창업가 정신에 대한 생각들을 잘 풀어써준 부분들이 공감이 크게 갔다. 나도 일을하면서 '그래서 전문가라며! 이 문제 좀 알아서 해결해줘..'라고 외치고 싶었던 때가 참 많다.. 요즘은 전문가가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든다.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고 도움을 청하고 책임을 가지고 걸어가는 것. 그게 나의 일의 마음가짐에 대한 중간?결론이다.ㅎㅎ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혁신은 계획하는 것, 원하는 것, 열망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니까 하는 것이다. 혁신은 혁신만이 유일한 대안인 상황에 부닥칠 때 시작된다. ‘아버지라면 애초에 이런 상황에 부닥치지도 않았겠지!’ 결..